국토교통부는 2015년도 자동차 안전도 평가 대상 차종 12종 중 5개 차종(Q50, 티볼리, 쏘울EV, 투싼, X3)에 대한 안전도 평가를 완료한 결과, 5차종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도는 인피니티 Q50가 92.1점으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쌍용 티볼리(91.9점), 기아 쏘울EV(91.4점), 현대 투싼(91.0점), BMW X3(89.0점) 순으로 이이졌다.
특히 보행자 충돌 시 보행자의 상해 정도를 평가하는 보행자안전성 분야(100점 기준)에서는 Q50 82.0점 등 평균 71.1점으로 전년대비 대비 12.5%, 시행초기인 2008년 대비 148% 상승햇다.
국토교통부는 기아 K5 등 나머지 7개 차종에 대한 평가를 11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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