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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0·티볼리·쏘울EV·투싼·X3, 자동차 안전도 1등급

2015.08.20(Thu) 12:33:06

   
 

국토교통부는 2015년도 자동차 안전도 평가 대상 차종 12종 중 Q50·티볼리·쏘울EV·투싼·X3 등 5개 차종에 대한 안전도 평가를 완료한 결과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1등급은 종합등급점수가 86.1점 이상이어야 한다. 차종별 점수는 △인피니티 Q50(92.1점) △쌍용 티볼리(91.9점) △기아 쏘울EV(91.4점) △현대 투싼(91.0점) △BMW X3(89.0점) 등이다.

특히 보행자 충돌 시 보행자의 상해 정도를 평가하는 보행자안전성 분야(100점 기준)에서는 Q50이 82.0점을 받는 등 평균 71.1점으로 지난해14년 대비 12.5%, 시행초기(2008년) 대비 148% 상승하는 등 안전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기아 K5 등 나머지 7개 차종에 대한 평가를 11월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체 12개 차종에 대한 최종 평가결과는 12월 15일 열릴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행사 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에 대한 세부사항은 자동차결함신고센터 홈페이지(www.car.go.kr/kncap) 및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홈페이지(m.car.go.kr/kncap)를 통해서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영덕 기자

duck@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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