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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엣지+’ 및 ‘삼성 페이’ 출시

2015.08.20(Thu) 10:30:58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대화면 스마트폰의 새로운 역작인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를 20일 국내에서 출시한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이후 전세계 미디어와 소비자들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디자인과 최고 사양의 성능, 강력한 사용자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최고의 대화면 스마트폰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되며, ‘갤럭시 노트5’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총 3가지 색상으로, ‘갤럭시 S6 엣지+’는 블랙 사파이어와 골드 플래티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용량의 경우 ‘갤럭시 노트5’는 32GB, 64GB 두 가지로, ‘갤럭시 S6 엣지+’는 32GB 단일 용량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갤럭시 노트5’ 32GB 89만 9,800원, 64GB 96만 5,800원, ‘갤럭시 S6 엣지+’ 32GB 93만 9,400원이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는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슬림하고 유연한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대화면 스마트폰”이라며 “패블릿의 원조 삼성전자가 만들어 낸 두 종류의 강력하면서도 아름다운 대화면 스마트폰이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을 폭을 넓히고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간편한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20일 국내에서 정식으로 출시한다. 

‘삼성 페이’는 신용카드를 긁는 대신 스마트폰을 카드 결제기에 터치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을 지원해 일반 신용카드 결제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특징이다. 

‘삼성 페이’는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에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기존에 출시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에서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우리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삼성 페이’로 우리은행 ATM(Automatic Teller’s Machine)에서 현금 출금 서비스도 20일부터 제공한다. 

‘삼성 페이’는 향후 다양한 멤버십 카드와 대중 교통 카드 서비스를 지원해 결제에서부터 포인트 적립, 대중 교통 이용까지 지갑 없이도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윤국진 기자

kjyou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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