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스마트 소비족 위한 O2O 시스템 확대

모바일을 통한 주문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2015.08.18(Tue) 14:10:47

   
 

식품업계가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할인 혜택뿐만 아닌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사전 주문 예약 시스템, 간편한 스탬프 적립 등으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매장에서 대기 시간 없이 제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는 모바일 주문 예약 시스템 ‘해피오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사전에 주문과 결제를 진행하고, 예약한 시간에 매장에서 제품을 바로 찾아가는 서비스다.

공차코리아는 간편한 터치로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는 모바일 적립 시스템 ‘터칭’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터칭’은 고객이 가지고 있는 카드(교통카드, 신용/체크카드)나 스마트폰(NFC)을 리더기에 대면 본인 인증과 동시에 스탬프 적립, 할인 쿠폰, 이벤트 알림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던킨도너츠는 건강한 아침 습관을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 ‘모닝스타트업’을 선보이고 있다.

던킨도너츠의 ‘모닝스타트업’은 알람을 오전 11시 이전으로 설정한 후 모닝 알람을 해제하는 ‘모닝 미션’을 성공하면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침세트메뉴 모닝콤보 4종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서비스다.

탐앤탐스는 모바일 선불카드 앱 '마이탐' 서비스와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 ‘마이탐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탐앤탐스의 ‘마이탐’은 기존 실물형의 탐앤탐스 기프트카드를 스마트하게 진화시킨 선불카드 애플리케이션이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생활 속에서 더욱 쉽고 간편하게 스마트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업계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덕 기자

duck@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