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ITㆍ인터넷, 경력직 10년 미만 가장 선호

2015.08.17(Mon) 17:01:17

경력직 직원 채용 시 직종에 따라 선호하는 경력연차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잡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경력직 채용공고를 직종별, 경력별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경력10년 미만의 경력직 채용 비율이 가장 높은 직종은 ‘IT인터넷’과 ‘디자인’으로 각각 과반수이상에 달하는 57.7%와 52.3%에 달했다.

이 두 직종을 제외한 다른 직종에서는 모두 경력10년 이상의 경력직 직원을 모집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특히 ‘영업/고객상담’ 과 ‘생산/제조’ 직종은 경력10년 이상자를 모집하는 비율이 각 45.8%, 42.9%로 크게 높았다.

세부 직종별로는 ‘SE/시스템분석/설계’ 직종에서 경력10년 미만의 경력직 채용 비율이 83.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웹프로그래머 (72.9%) 응용프로그래머(65.9%) 재무/세무/IR (65.6%) 회계/세무 (59.5%) 광고/시각디자인 (56.3%) 출판/편집디자인(56.1%) 웹표준/컨텐츠관리(55.8%) 직종 순으로 높았다.

반면 경력10년 이상의 경력직 채용 비율이 가장 높은 세부 직종은 ‘학습지/방문교사’(49.2%)와 ‘금융/보험영업’(49.1%)로 나타났다.

조인영 기자

ciy@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