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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맹희 명예회장 시신 17일 오후 서울 도착

2015.08.17(Mon) 10:01:56

   
 

지난 14일 중국에서 별세한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사진)의 시신이 17일 오후 서울에 도착한다.

CJ그룹은 유족들이 원하지 않기 때문에 구체적 도착 시각은 공개하기 어렵지만 오후 늦게 국내로 운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명예회장의 차남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가족 대표로서 중국에서부터 운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은 주말까지 CJ그룹장(장례위원장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마련되며, 조문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현재 같은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장남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부친 빈소를 찾아 입관식 등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현 기자

penpi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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