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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평가절하, 원-달러 환율 3년 10개월만에 1190원대

2015.08.12(Wed) 12:28:20

중국의 위안화 추가 평가절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급등해 장중 1,190원대로 올라섰다.

원·달러 환율이 1190원대에 진입한 것도 2011년 10월 5일 1,195.0원(장중) 이후 3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24분께 1,192.8원까지 올랐고 12시 24분 현재 1,190.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오전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1.86% 높인 가격에 고시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3년 2개월 만에 최고치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중국이 위안화를 1.62% 추가 절하한 영향으로 또다시 상승 압력을 받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의 장중 고점은 2011년 10월 

이유민 기자

2umi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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