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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서 7시간" 지루함 달랠 간식들

2015.08.06(Thu) 17:14:51

   

장시간의 이동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함께 동승자들에게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랜 운전으로 인한 무료함과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서는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 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운전하는 부모님을 위한 씹을 거리나 상쾌한 음료, 어린 자녀들에게는 맛도 있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하는 등 휴가 길을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세대별 간식을 제안한다.

◆운전자 위한 졸음 방지 간식

운전자를 위한 간식 준비는 필수적이다. 고속도로 중간 중간 휴게소가 있다고 해도 워낙 길이 막힐 뿐만 아니라 사람도 붐벼 주차하기 조차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커피나 껌 정도만 생각하지만 좀 만 더 신경 쓴다면 더욱 즐거운 운전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돌(Dole)이 출시한 ‘미니 크런치’는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제로인 제품으로 프리미엄 견과인 캐슈와 구운 아몬드를 함께 사용하여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장시간 운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간식이다.

롯데칠성음료의 ‘핫식스샷’은 장시간 운전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누적된 운전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 음료 제품이다. 과라나추출물, 타우린, BCAA 아미노산, 홍삼, 가시오가피, 비타민B군 등 6가지 원재료 중 BCAA 아미노산과 비타민B군을 강화하고 비타민C 500mg도 추가했으며, 은은한 과일향에 탄산을 넣지 않아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 지루함 쉽게 느끼는 자녀들 위한 건강 간식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자녀들을 위한 휴가철 간식도 중요하다. 그러나 너무 달거나 자극적인 것보다는 담백하면서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먹을 수 있는 독특한 제품들을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수분이 너무 많은 과일은 적당히 먹고 음료 경우에도 미니 사이즈로 적당한 량으로 출시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가 선보인 ‘올가맘 유기농 밀키롤’은 100% 국산 유기농 곡물에 블루베리와 요거트, 치즈와 토마토를 넣어 만든 달리는 차 안에서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적합하다.

코카콜라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가 출시한 ‘얼려먹는 환타’는 상큼한 맛에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파우치 형태의 음료 제품이다.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더불어 얼리고 녹여 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더해 지루한 차 안에서 어린 자녀들의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김영덕 기자

duck@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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