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경제단체들은 5일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데 대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협회 등 6개 경제단체는 이날 공동 명의로 낸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히며 "민간기업들도 기업별 상황을 감안해 자율적 휴무를 시행할 수 있도록 권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제단체 관계자는 "수출실적 감소와 메르스 사태로 인한 내수침체로 경기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8월 14일을 자율휴무일로 지정하면 근로자들의 다양한 소비활동을 통해 내수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다"며 "이번 광복절을 계기로 우리 경제가 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한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22년 2월 미국의 연방 공휴일 ‘대통령의 날’에 ...
[비즈한국] 지난해 5월 30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22대 국회의원들은 8개월이 지난 현재 7155건의 법률...
[비즈한국] ‘같이의 가치’라는 말이 있다. 10여 년 전 한 기업의 이미지 광고에 등장한 말이다. ...
[비즈한국] 20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던 전문몰들이 무너지고 있다.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
[비즈한국] 오치훈 대한제강 사장이 이해충돌 논란이 일었던 가덕도신공항 부지 인근 토지를 현...
[비즈한국] 2024년 국내 인구 이동 통계에 따르면 총 이동자 수는 628만 3000명으로, 전년 대비 15만 500...
[비즈한국] 2025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두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
[비즈한국] “어떤 식으로든 돌아오겠다”던 트럼프가 더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우며 4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