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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대표이사에 윤병준 전 CJ오쇼핑 부사장 선임

2015.08.05(Wed) 09:08:03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윤병준 전 CJ오쇼핑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은 그 동안 국내 취업포털 업계에서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던 잡코리아가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과 해외사업 강화에 힘을 실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결정됐다. 

윤 대표는 이베이 옥션 서비스기획실장, NHN 지식쇼핑실 실장, NHN 비즈니스 플랫폼 쇼핑영업센터 이사,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커머스N 대표직을 거쳐 CJ오쇼핑 e사업본부 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신사업 개발 및 해외사업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해 왔다. 

윤 대표는 “국내 1위 취업포털 신임 대표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용시장에서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잡코리아는 올 상반기 매출 실적 전년 동기 대비 15.6%의 증가를 기록했으며, 최근 모바일 플랫폼 확장 및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 런칭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정현 기자

penpi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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