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카페베네 글로벌로스팅플랜트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로서는 최초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전 세계 할랄 인증 기관 중 가장 까다로운 절차를 가지고 있고, 공신력이 있는 인증 기관인 말레이시아 자킴(JAKIM)으로부터원두 6종(브라질,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케냐, 블렌딩, 에스프레소)과 파우더 9종을 인증 받았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상 무슬림들이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에 붙여지는것으로, 인증을 받은 식품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임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이슬람 문화권으로의 진출이 더욱 용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카페베네는 이슬람 문화권 중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국가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