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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색감 더한 ‘과일 음료’ 출시

2015.07.21(Tue) 11:58:02

   
 

커피전문점들은 커피 외에 새콤달콤한 과일을 활용해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음료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카페베네는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맛 레인보우 음료 7종을 선보였다.

체리, 자몽, 망고 등 다양한 과일의 풍부한 맛과 함께 무지개 빛깔처럼 일곱 가지 다채로운 색상으로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레인보우음료 7종은 향긋한 체리와 청량한 탄산이 어우러진 체리샤워, 달콤한 자몽 베이스에 오렌지주스를 더한 펀치 타입 에이드 자몽선셋, 100% 생망고를 갈아 만든 망고주스, 싱그러운 초록 빛깔의 그린파인스무디, 새콤달콤한 요구르트맛 스무디 요거솜솜, 상큼한 블루레모네이드 블루스콜, 향긋한 체리와 요거트 젤라또가 어우러진 체리요거트스무디이다.

스타벅스는 치아시드와 블루베리를넣은 요거트 2종을 신규 출시하고, 과일과 채소를 100% 착즙해 신선한 8가지 주스의 패키지를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이면서 다채로운 색감으로 주목 받았다.

‘치아씨드 요거트’는 슈퍼푸드 치아시드 요거트를 혼합해 순수한 하얀색으로, ‘블루베리요거트’는 연보라색으로 선보여 건강한 느낌을 준다. 

골드키위, 한라봉, 망고,자몽, 토마토, 딸기, 사과 등 다양한 과일과 당근, 케일 등 몸에 좋은 채소를 100% 착즙한 8가지 주스는 투명한 일자형 용기로 딸기주스는 빨간색, 당근주스는 주황색 등 과일 및 채소 본연의 색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탐앤탐스는 여름 시즌 신메뉴‘에이드 레볼루션’ 4종을 선보였다. 포멜로, 자몽, 블루레몬, 요거트를 사용해 제품별로 각각 고유한 색을 지니고 있어 레드에이드(자몽), 블루에이드(블루레몬), 화이트에이드(요거트), 옐로우주스(포멜로)로 명명했다.

드롭탑은 토마토, 오자몽(오렌지+자몽), 바나나, 딸기, 딸기바나나 주스 5종의 과일주스를 출시했다. 과일을 얼음과 함께 갈아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토마토, 오자몽, 바나나주스는 생과일을 통째로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렸다.

최윤정 기자

you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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