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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 1인당 GNI 138만원

2015.07.17(Fri) 15:40:25

최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회의 결렬된 가운데 북한 근로자의 연간 소득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34조2천억원이다. 이를 1인당 GNI으로 환산하면 138만8천원으로 남한의 2968만원에 비해 21.4배 가량 떨어진다.

북한 경제가 지난해 1.0%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북한과 남한의 1인당 소득 격차도 2013년 20.8배에서 지난해 21.4배로 커진 셈이다.

한편, 지난해 북한의 수출은 31억6천만 달러였다.

이유민 기자

2umi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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