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머니

수출입은행, 한국 기업 이란 진출 전략적 추진

2015.07.16(Thu) 13:07:15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 기업의 이란시장 진출 지원 전략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이란의 발주처와 현지 금융기관에 대한 제재가 완화되는 것을 전제로 의료, 인프라, 석유·가스·플랜트 등 금융지원 분야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이란의 주요 발주처 등과 네트워크를 복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우량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금융지원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은 테헤란 병원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이란 당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수출입은행은 "제재 이전 당시 주요 발주처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면 우리 기업의 이란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유민 기자

2umin@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