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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야식 증후군, 저칼로리로 해결

야식 유혹에는 저칼로리 간식으로 극복

2015.07.15(Wed) 13:55:58

   

아침부터 자정까지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태풍의 여파로 온도가 다소 내려가는 듯 했으나 다시금 불볕더위가 이어져 열대야로 인한 야식 증후군, 숙면 방해 등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 참을 수 없는 야식의 유혹, 저칼로리 간식으로

여름 휴가, 바캉스 계획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야식은 몸매를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하나 치맥(치킨과 맥주), 피자 등 흔히 생각하는 고칼로리 야식이 아닌 저칼로리의 식음료 제품들을 선택한다면 허기를 달랠 수도 있고, 몸매 관리에 대한 걱정도 줄일 수 있다.

100여년 역사의 청과브랜드 Dole(돌)의 '후룻&그레인' 2종은 다양한 곡물과 과일, 유산균을 한 봉에 담아 물이나 우유에 넣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곡물 파우더 제품이다.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콜레스테롤이 0%로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의 식사대용식이나 간식대용으로 좋다.

대상 청정원이 출시한 '다이어트누들' 5종은 100g당 5kcal 수준의 곤약면을 주원료로 액상소스와 고명을 더해 다양한 맛으로 구성되어 잠 못 이루는 밤 각자 기호에 맞게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농심 켈로그의 ‘스페셜K 고구마&바나나’는 스페셜k 제품 최초 쌀, 귀리, 보리, 통밀, 옥수수 등 5가지 곡물로 만든 오곡 푸레이크로 구성되어 보다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닭가슴살대표 브랜인 아임닭의 신개념 닭가슴살 ‘아임닭 큐브’는 통현미가 들어가 건강한 탄수화물과 닭가슴살의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 할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하며 놓치기 쉬운 영양 밸런스를 맞춰준다.

◆열대야 생활 습관 바꿔 극복하자!

열대야를 빠르게 극복하고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다. 간단한 생활 습관의 전환을 통해 열대로부터 깊은 숙면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더위로 인해 잠이 안 올 경우에는 억지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기 보다는 잠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하여 잠이 올 때까지 TV를 보는 것은 대뇌를 자극해 오히려 잠드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잠이 안 올 때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독서, 조용한 음악을 듣는 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

김영덕 기자

duck@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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