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망자 2명이 발생한 가운데 격리자도 137명이 추가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3명(17.7%)으로 2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19명(64.0%)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5명(18.8%)으로 2명이 늘었고,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격리 중인 사람은 총 811명으로 전날보다 137명(20.3%)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만 5761명으로 하루 동안 92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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