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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유니온스틸 합병 이어 노조도 통합

2015.07.07(Tue) 14:30:45

동국제강이 계열사 유니온스틸을 합병하면서 기존 두 회사 노동조합도 하나로 통합돼 운영된다.

양 노조는 이날 동국제강 창립 61주년을 맞아 '노동조합 대통합 선언 서명식' 행사를 갖고 노조 통합을 공식 선언했다.

기존 유니온스틸 노조는 동국제강 노조 부산지부로 변경됐다.

동국제강 노조는 통합 선언에 이어 '노사상생협력 공동선언'을 통해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임금과 특별단체 협약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동국제강 경영진은 노사공동 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해 임금체계를 통합해 운용하기로 약속했다.

정상철 기자

csc@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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