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Story↑Up > 라이프

메르스 격리자 하루새 233명 감소

2015.07.07(Tue) 10:06:16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일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5명(18.8%)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18명(63.4%)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3명(17.7%),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26명이 안정적이며, 9명이 불안정한 상태이다.

지난 6일 1명이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18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80번째(남, 55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674명으로 전날보다 233명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만 5669명으로 하루 동안 250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조인영 기자

ciy@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