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지난 2013년 7월 기내에어카페를 오픈하고, 간단한 즉석식품과 스낵류, 음료, 기념품 등의구매 및 탑재등을 외주 케이터링 업체에 아웃소싱 해 왔으나 5월7일부터 케이터링 설비 및 시스템을 갖춰 자체 서비스를 개시한다.
자체 케이터링 서비스는 인천과 김포 출발 국제선 가운데 일본, 중국, 홍콩, 필리핀, 태국노선 등 12개정기노선과 인천 및 일부 지방발 부정기편에서 제공된다. 제주항공은 이번 자체 케이터링 운영을 통해 현재 노선 기준으로 연간 약 9~10억원 수준의 비용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해 7월에 오픈한 기내 에어카페를 통해 △콜라, 사이다, 감귤쥬스, 커피, 맥주 등의 음료와 △요거밀, 프링글스, 크런치 등의 스낵류 △신라면, 오징어짬뽕, 콩나물해장국밥, 쇠고기비빔밥등의 즉석식품과 △비행기 인형 등을 판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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