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6일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을 반장으로 관할 해운항만청 직원들이 투입됐다. 지난 3일 군산항을 시작으로 대산, 인천, 여수, 마산, 부산항에서 점검이 실시됐으며 마지막으로 포항항에서 마무리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달 거행된 일제점검시 출항정지된 여객선 운항지역 위주 운항관리자의 안전관리실태와 언론에 기사화된 사례 등에 대한 현장 확인 위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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