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머니

동종업계 차별화 전략 내세운 프랜차이즈

2014.03.05(Wed) 14:46:24

같은 업종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더라도 개성을 내세운 아이템은 성공하기 마련이다. 보편적인 운영방식을 탈피, 새로운 시도를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최근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일반적인 지역 정보지 형식 대신 만화라는 과감한 형식을 택한 ‘투니웍스’(www.Tooniwox.com)가 가장 대표적. 투니웍스는 기존의 지역정보지가 지녔던 단조로움을 배제하고 컬러풀한 색감과 만화 콘텐츠를 전격 도입해 ‘읽기 쉽고 재미있는’ 지역정보지를 탄생시켰다. 버리기 쉬운 지역정보지를 집중해서 읽을 수 있도록 한 구성으로 높은 열독률을 확보하고 있다.

투니콜을 시작으로 현재 투니몽, 투니카, 투니클리닉 등 6개의 세분화된 정보지로 활발한 지국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투니콜은 캐나다 토론토까지 진출하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다.

맥스원푸드빌의 ‘시즐팬’(www.sizzlepan.co.kr)은 배달과 동네 호프집의 이미지가 강한 치킨 전문점의 운영 스타일을 완전히 변화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치킨 전문점은 그동안 동네 상권을 중심으로 가볍게 한 잔 즐기는 공간이나 배달 메뉴의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시즐팬은 이러한 치킨 전문점의 인식을 완전히 뒤집어 오랜 시간 주류와 치킨 메뉴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주점화했다. 인테리어 또한 주점의 분위기를 살려 모던하면서도 강렬한 텍스쳐를 이용했다. 메뉴의 경우 치킨 요리는 물론, 다양한 꼬치 요리까지 선보이면서 일반 치킨 전문점의 운영 방세계맥주할인전문점 ‘쿨럭’(www.coolluck.kr)은 최근 세계맥주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적인 세계맥주전문점보다 30~40% 가량 할인된 가격에 세계맥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선진화된 유통시스템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마인드가 더해져 합리적인 가격이 가능해진 것. 여기에 초크아트를 비롯해, 타르와 니코틴이 없는 좋은 향의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