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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더에이치’로 삼호가든3차 재건축 수주

2015.06.22(Mon) 13:14:40

현대건설이 최상급 프리미엄 브랜드인 '더에이치(The H)'를 내걸고 수주 경쟁에 뛰어든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3차 재건축사업 시공사에 선정됐다.

22일 현대건설은 삼호가든맨션3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0일 동작구 흑석동 원불교회관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 440명(투표자 429명) 중 175표(40.8%)를 얻어 입찰 경쟁을 벌였던 대림산업(125표)과 롯데건설(96표)를 제치고 시공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공사 선정은 현재 서초구 일대 반포주공1단지·신반포15차 등이 잇달아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어서 향후 재건축 수주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인식돼 건설사들이 수주를 위해 총력을 펼쳤다.

삼호가든3차는 기존 지상 13층, 6개동, 105~174㎡(이하 전용면적), 424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34층, 6개동, 59~132㎡, 835가구로 재건축된다.

최윤정 기자

you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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