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가 주말동안 3명 추가돼 172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2일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와같이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환자중 170번 환자는 지난 6일 76번 환자와 건국대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했다가 감염됐다.
171번 환자는 지난달 27일에서 29일 사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던 환자이다.
172번 환자는 간병인으로 대청병원에서 근무했다.
또한 두명의 사망자가 추가돼 총 27명으로 늘었다. 퇴원자는 50명, 격리자 3833명, 격리해제자는 933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