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밤새 메르스 사망자가 1명 더 발생하면서 사망률도 14.5%에 다다랐다. 이번 사망자 역시도 삼성서울병원의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 중 120번 환자 사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 사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머물다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메르스 사망자는 총 24명, 퇴원환자는 30명, 확진자 166명, 격리해제자 553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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