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배추에 이어 마늘과 양파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기 시작했다.
이마트는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햇마늘 1망의 가격은 1만1300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3% (2014년 6월초순 6526원) 올랐고, 양파 역시 81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2014년 6월 초순 430원)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5월 폭염으로 양파와 마늘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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