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보건복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14명 늘어 전체 환자가 1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14명 중 8명이 삼성서울병원에서 8명 감염됐다.
특히,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추가 환자 8명 중 외래 환자가 감염된 사례(115번 환자)가 처음 나왔다.
국내 메르스 현황은 감염자 122명, 사망자 9명, 감염의심자 2469명, 격리자 3439명 격리해제자 641명, 퇴원자 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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