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지난 2일 이 회장이 삼성서울병원 VIP 병실에 누워있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 언론매체 더 팩트를 통해 공개된 것에 대해 "이 회장 건강이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이 돼 지속적으로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5월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심폐소생술(CPR)과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이후 삼성서울병원 VIP실에서 휠체어 운동을 포함한 재활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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