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의 ‘스마일’ 봉사단이 백혈병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전하기 위해 나섰다.
현대제철 영업본부는 지난 28일 양재동 본사 1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현대제철 영업본부는 ‘헌혈증 모으기’, ‘생명기금을 위한 사랑의 동전모으기 희망저금통’, ‘홍보 캠페인’, ‘소아암 환아들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펼친다.
현대제철 영업본부는 당사 임직원뿐들만 아니라 고객사 임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고객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봉사단 창단 10년을 맞아 향후 10년의 재도약을 위해 봉사제도를 확대 개편했으며 사업장별로 각각의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계획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