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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국 무역항 처리 항만물동량 전년비 0.6% 감소

2015.05.27(Wed) 14:08:01

4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1억1768만t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6% 감소했다.

2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입 화물은 9791만t, 연안 화물은 1977만t을 차지했다.

전국 항만컨테이너 물동량은 작년 4월 대비 2.7% 증가한 217만2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를 기록했고, 비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8161만t으로 0.6%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처리 물동량이 13.5% 증가한 반면, 철재(-20.3%), 기계류(-12.1%), 시멘트(-3.7%) 등 조선·건설 관련 원자재 물동량이 줄었다.

주요 항만 중 대산항과 인천항, 평택·당진항의 물동량은 각각 28.7%, 6.7%, 0.2% 증가한 반면, 포항항(-18%)과 동해·묵호항(-10.3%), 목포항(-8.3%)은 수출화물과 연안화물 감소로 물동량이 줄었다.  

문홍식 기자

moonhs@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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