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노동절)인 오는 1일 주식시장은 휴장하고 은행들도 문을 닫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식시장과 상장지수펀드(ETF)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수익증권시장, 채권시장, 주식워런트증권(ELW)시장 등 모두 휴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 연계 글로벌 시장을 포함한 파생상품시장과 석유제품현물전자상거래, KRX금시장 등 일반상품시장도 마찬가지로 쉰다.
왜냐하면 오는 1일은 일용직, 상용직 등 직종에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가 쉬는 법정공휴일이기 때문이다. 은행직원도 근로자로 분류돼 은행도 쉰다.
따라서 타행 송금, 외화 환전, 다른 금융과의 CMS 제휴 업무 등 일부 금융거래 업무가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