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신생기업의 5년 생존율은 30%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유경제원이 18일 '기업하기 힘든 나라, 한국'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임병인 충북대 교수(경제학)는 이런 내용의 '기업수명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를 보면 2007년 신설된 기업의 연도별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1년 뒤에는 38.2%가 사라지고 2년 뒤에는 절반인 50.7%가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5년 뒤에는 69.1%가 사라져 5년 생존율은 30.9%에 불과했다.
이러한 5년 생존율은 독일(39.8%), 프랑스(51.4%), 이탈리아(49.9%), 스페인(45.7%) 등 5개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가별 장수기업 현황을 보면 창업 200년 이상 장수기업은 일본이 3113개, 독일 1563개, 프랑스 331개에 달했다.
![[K팝: 이상한 나라의 아이돌] 똑같은 '성공공식' 벗어나야 K팝이 산다](/images/common/list01_guide.png)
[비즈한국] K팝은 대한민국 최고의 수출품이 됐다. 그러나 화려함 뒤에는 그늘도 깊다. K팝의 상징...
[비즈한국] K팝은 대한민국 최고의 수출품이 됐다. 그러나 화려함 뒤에는 그늘도 깊다. K팝의 상징...
[비즈한국] 의료공백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
[비즈한국] 부당노동행위 지시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구속 5개월 만에 석방됐다. 허 ...
[비즈한국] 요양병원, 한방병원 등의 불법 페이백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난 지 2년 차에 접어들었...
[비즈한국] K팝은 대한민국 최고의 수출품이 됐다. 그러나 화려함 뒤에는 그늘도 깊다. K팝의 상징...
[비즈한국]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9일 국정 브리핑에서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국민들의 이자 부담...
[비즈한국] 유통전문기업 전환을 선언한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신사업 확대에 적극적이다.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