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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5.1 규모 지진, 원전엔 영향 없어

2015.05.15(Fri) 16:55:05

일본 후쿠시마현 해안에서 15일 오후 12시30분께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진원 깊이는 약 50㎞로 추정되며 도호쿠 지방의 다른 지역에서도 감지됐다.

지진해일(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이번 지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원전 안전과 관련 도쿄전력은 후쿠시마에 위치한 다이치 원자력발전소와 다이니 원전이 이번 지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1년 후쿠시마현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현내 오쿠마에 위치한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원전 사고가 발생했다. 1호기와 3호기는 폭발로 인해 원자로 시설이 대파된 상태이며 2,4호기의 경우도 폭발과 화재로 인해 상당한 손상을 입은 바 있다. 

문홍식 기자

moonhs@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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