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편의점CU와 손잡고 혼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미니빙수 4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인가구 증가 추세와 맞물려 편의점 내 간편식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카페베네는 매장에서 인기있는 빙수 4종을 선정해 간편한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미니빙수를 선보였다.
카페베네 미니빙수는 딸기, 녹차, 커피, 쿠키앤크림 4종으로 출시된다.
카페베네만의 특징적인 빙수볼 모양을 본떠 용기를 제작했으며, 빙수 위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첨가해 우유를 붓지 않아도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장에서 맛볼 수 있는 빙수를 미니사이즈로 줄여 제품 위의 토핑 역시 듬뿍 첨가해 풍부한 빙수 맛을 전달한다.
카페베네 미니빙수는 전국의 CU편의점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3000원.
카페베네 관계자는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해 혼자 사는 학생, 직장인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혼자서도 카페에서처럼 고급스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빙수를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