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5월부터 자사의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의 2015년 신규 TV 광고를 방송하며 인테리어 분야에 ‘쇼핑’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화제다.
홈씨씨인테리어의 이번 신규 광고는 인테리어 하면 떠오르는 ‘공사’라는 이미지로 인해 어렵고, 힘들고, 복잡한 것이 아닌 누구나 쉽고 즐겁게 내 마음에 꼭 맞게 ‘쇼핑’하는 개념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광고는 두 가지 버전의 멀티광고로 제작됐다. ‘발품’편은 좋은 인테리어를 위해서는 오랜 기간 여러군데 발품을 팔아가며 힘들여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편하게 쇼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고, ‘언매치’편은 최신 트렌드의 여러 스타일을 모아도 결국 부조화스러운 인테리어가 될 수 있으므로 마음에 드는 하나의 스타일을 통째로 쇼핑하자는 컨셉을 담았다.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광고는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소비자들의 인테리어에 대한 의식과 패턴에 대해 분석했다.
KCC관계자는 “KCC는 이번 광고를 통해 간단하고 쉽고 만족스러운 ‘쇼핑’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소비자에게 제시 했다. 홈씨씨인테리어의 투명한 견적, 시공 AS를 바탕으로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로 구성된 전문 패키지 인테리어를 쇼핑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