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8일부터 각 시·도 및 지방식약청을 통해 시중 유통 중인 진주담치, 꼬막, 바지락 등 패류 독소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남, 경남, 충남 등의 연안 해역에서 생산돼 유통 중인 패류, 피낭류(미더덕 등) 20개 품목 177건을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 등에서 수거·검사했다.
패류독소는 패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섭취해 패류의 체내에 그 독이 축적된다. 매년 3월부터 6월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검출되고, 해수 온도가 15~17도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18도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부터는 대부분 자연 소멸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패류 섭취 시 두통,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이 발생하면 '패류채취 금지해역'에서는 임의로 패류를 채취해 섭취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즈한국] 대규모 ‘딥페이크’ 성범죄로 인한 사회적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국회가 부랴부랴 각...
[비즈한국] 카메룬 국방장관이 국내 방산업체 휴니드테크놀러지스(휴니드)를 방문해 카메룬 국방...
[비즈한국] 지난해 56조 원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세수결손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예산 편...
[비즈한국] 10년 전 과학자들은 파블로 피카소의 초기 작품 ‘푸른 방’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작품...
[비즈한국] 추석 연휴 기간에도 환자가 재이송되는 ‘응급실 뺑뺑이’는 여전했다. 이 가운데 손...
[비즈한국] 구광모 엘지(LG)그룹 회장의 동생 구연경 대표(이사장)가 이끄는 LG복지재단이 최근 경...
[비즈한국] K팝은 대한민국 최고의 수출품이 됐다. 그러나 화려함 뒤에는 그늘도 깊다. K팝의 상징...
[비즈한국] 맥주 외길을 걷던 오비맥주가 제주소주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오비맥주의 모기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