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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요금제, 출시 나흘만에 가입자 10만명 돌파

2015.05.12(Tue) 15:19:25

무제한과 관련해 꼼수 논란은 있지만 '데이터 선택 요금제'가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KT는 이달 8일 출시 이후 12일 오후 2시까지 음성 통화와 문자 메시지를 무제한 이용하면서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요금을 선택할 수 있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 가입자가 출시 나플만에 1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KT는 2013년 자사 가입자간(망내) 무료 음성통화를 특징으로 하는 '모두다 올레' 요금제를 출시했을 당시 첫 영업일 사흘 동안 5만8천명의 가입자가 몰린 것과 비교해 반응이 매우 뜨겁다고 강조했다.  
 
KT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30∼40대 비중이 50%로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조만간 비슷한 요금제를 출시할 전망이다.

김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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