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다가오는 우기(5.15~10.15)에 대비해 수해방지 대응체제에 본격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다가오는 15일부터 기상 및 홍수상황에 따라 3단계(주의, 경계, 심각)로 구분하여 우기 대비 비상상황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태풍경보가 발령돼 대규모 재난 발생 가능이 확실한 경우 등 재난상황 심각단계 발령 시 홍수대응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철저한 수해방지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