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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최근 수출 부진, 대외변수 복합적으로 얽혀"

2015.05.08(Fri) 10:21:15

최경환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최근 부진한 수출 상황에 대해 "유가 하락 등 여러 가지 대외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면서 "수출입에 구조적 부진이 없는지 면밀히 점검해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자산시장 등을 중심으로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의 성장 둔화, 그리스 관련 유로존 불안 등으로 대외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등 해외에서 활로를 찾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병호 기자

pak@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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