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소기업,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공제제도인 노란우산공제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애플리케이션의 출시로,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부터 계약내용 변경, 대출, 공제금 지급, 휴양시설신청 등의 모든 서비스를 간단히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스마트폰앱을 통하여 5월 종합소득세 신고시 필요한 부금납입증명서를 신청할 경우, 팩스로 간편히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9월 소기업, 소상공인의 폐업과 노령 등 생계위협에 대비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으로 도입된 제도다. 2015년 들어 가입자 수가 50만명을 넘어설 만큼 사업자들로 하여금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는 제도다.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스마트앱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든 스마트 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노란우산공제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노란우산공제는 정부법률에 의해 모든 업종의 사업자가 국세청 종합소득세, 연말정산 등 소득세 신고 납부시, 연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소득공제 가능하고 개인사업자는 신용카드매출과 현금계산서 발행이 많은 업종에서 환급률이 가장 높은 세금환급항목이다.
사업자가 질병.폐업.퇴임. 노령 등으로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지는 경우를 대비하는 목적이 있어 납입금액은 전액 압류에서 법적보호받는 규정이 포함된 사업자보호안전망 제도이다.
이 노란우산공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접수처 에서 안내서 배부와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