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막판 조율중인 국회가 지급률을 1.70에서 1.75% 사이에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공무원연금 개혁 실무기구 내부에서 지급률과 기여율을 놓고 정부는 지급률과 기여율의 '마지노선'을 각각 1.70%와 9.5%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에 개정 공무원 지급률은 현행 수준(1.90%) 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제시했던 초기 지급률인 1.65% 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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