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일부터 김포·인천·김해공항에서도 항공기와 경량항공기의 등록신청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항공기 등록을 위해 민원인이 세종시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진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세종시 이전에 따른 항공기 등록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인이 접근하기 편리한 김포·인천·김해공항에 등록민원 접수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다음 달부터 비교적 간단한 임차권 설정등록, 등록명의인 표시나 정치장 변경등록 등 의 업무는 지방항공청에서도 접수ㆍ처리가 가능하게 된다.
앞으로 국토부는 등록민원 접수처 신설에 따른 민원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확인된 문제점을 보완, 대상민원과 접수처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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