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광주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 각각 자사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 매장을 오픈하는 등 지역 출점을 본격화 한다.
KCC는 2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KCC광주영업소 건물 1층에 ‘홈씨씨인테리어 광주 광산점’을 약 230평 규모로 오픈 했으며, 부산광역시에는 지하철 1호선 부산대학교역 3분 거리 역세권에 100평 규모의 ‘부산 금정점’을 5월 6일 오픈 한다고 밝혔다.
광주 광산점 내부에는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의 거실, 주방, 욕실, 아이방 등 쇼룸을 갖추고 있어 직접 각 패키지 공간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홈씨씨인테리어에서 제공하는 3가지 패키지 스타일인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를 실제 거주공간을 재현한 모델 하우스 컨셉으로 꾸며, 세 가지 스타일과 공간을 동시에 비교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장에는 바닥재, 창호, 문 등 주요 인테리어 자재들의 다양한 견본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고객이 직접 눈으로 보며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했다.
매장에는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가 상근하고 있어, 방문한 고객 누구나 현장에서 인테리어 상담과 견적, 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한 부산 금정점도 다음달부터 광주점과 동일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두 매장에는 셀프 인테리어 고객을 위한 DIY용 페인트 조색센터도 있어 고객이 원하는 색상을 고르기만 하면, KCC 현장 조색시스템인 ‘KCC칼라모아’를 통해 배합된 제품을 즉시 구입할 수 있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은 패키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쇼룸은 물론 인테리어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전시판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