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매스코스매틱 사업장에서 28일 오후 2시 50분께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전공장은 샴푸나,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물류센터가 함께 있으며, 화장품은 생산하지 않는다.
현재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과 진화장비 26대가 출동했으나 창고 안 인화물질이 많아 진화가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발생한 연기가 일대를 뒤덮으면서 교통혼잡도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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