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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가장 행복한 나라 1위…한국 47위

2015.04.24(Fri) 11:50:25

   

스위스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나타났다.

유엔은 23일(현지시간) ‘2015 세계행복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158개 국가를 상대로 국민의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스위스가 7,58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슬란드(2위), 덴마크(3위), 노르웨이(4위), 캐나다(5위) 순으로 나타났다.

2013년 조사에서 1위였던 덴마크는 근소하게 3위로 밀려났지만 여전히 행복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은 7.119점으로 15위를 기록했다. 근접한 멕시코는 14위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한국은 10점 만점에 총 5.984점으로 47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의 41위보다 6 단계 하락한 것이다. 일본은 한단계 높은 46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GDP, 기대수명, 갤럽이 실시한 사회보장에 대한 인식과 선택의 자유, 부패 등에 대한 세계여론조사 자료 등을 토대로 국가별 행복지수를 산출했다.

이원도 기자

onedo@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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