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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가 즐기는 시리얼 브런치 레시피 공개

2015.04.23(Thu) 11:05:53

아침마다 학교 갈 준비와 출근 준비로 바쁜 학생과 직장인은 아침을 거르는 경우 많다.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3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아침을 먹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42%에 달했다.

하지만 하루의 시작인 아침에 우리 몸에 에너지를 보충해 주기 위해서는 아침을 꼭 챙겨먹어야 한다. 아침식사는 신진대사의 균형을 맞추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공복으로 인한 폭식을 막고, 두뇌활동을 돕기 때문에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시리얼은 그런 바쁜 현대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아침 식사 대용식 중 하나이다.

최근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인 출연자 타일러는 미국 전통 음식으로 켈로그 시리얼을 소개했다.

특히 여러 곡물을 꿀과 함께 뭉쳐서 구워낸 그래놀라는 많은 서양권 나라에서 일상적인 아침식사로 활용되고 있다. 시리얼을 먹고 싶지만 매일 먹는 맛에 조금 지루하다면 우유 또는 요거트와 함께 먹는 전통적인 방법을 넘어 고수들이 즐기는 시리얼을 활용한 다양한 브런치 레시피를 따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레시피1=그래놀라 팬케익 플레이트

재료: 켈로그 그래놀라 60g, 베이컨 3조각, 계란 2개, 팬케익 반죽 270g, 메이플시럽 15g, 슈가파우더

1. 팬케익 믹스와 그래놀라를 섞어 잘 달궈진 후라이팬에 팬케익을 굽는다.

2. 베이컨을 굽고, 계란은 스크램블로 만들어 준다.

3. 팬케익 사이에 베이컨, 스크램블을 넣고 위에 그래놀라 시리얼을 뿌린다.

4. 완성된 팬케익 위에 슈가파우더를 뿌려 메이플 시럽과 함께 담으면 완성.

   
 

#레시피2=그래놀라 시금치 샐러드

재료: 켈로그 그래놀라 30g, 시금치 80g, 와인 비네거 드레싱 25g, 페타치즈 믹스(방울토마토, 오이, 페타치즈,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35g, 버터 10g, 마늘

1. 방울토마토, 오이, 페타치즈,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를 섞는다.

2. 와인 비네거와 올리브 오일을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3. 드레싱으로 시금치를 골고루 버무려 접시에 담고 페타치즈 믹스를 뿌려준다.

4. 버터를 두른 팬에 마늘과 그래놀라를 넣어 볶은 뒤 샐로드 위에 뿌려주면 완성.

최여정 기자

justice@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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