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를 반영되면서 지난 1분기 미소금융을 이용한 영세 사업자들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올 1분기 지점을 통한 대출액이 7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38억원)보다 32% 급등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출 건수는 623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970건)보다 25% 늘어났다.
미소금융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세 사업자에게 창업자금 등을 지원해주는 소액대출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해 7월 지원기준과 심사를 완화한 게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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