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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완종 리스트’ 경남기업 본사 압수수색

2015.04.15(Wed) 18:19:02

   
▲ 이미지 출처=YTN

‘성완종 리스트’ 관련 검찰 특별수사팀이 서울 동대문 소재 경남기업 본사를 15일 압수수색했다.

검찰 수사관 10여명은 이날 오후 5시50분께 본사 사무실에 들이닥쳐 경남기업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검찰 등에 따르면 특별수사팀은 성 전 회장을 보좌하며 금품 제공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경남기업 핵심 관계자 5∼6명 소환조사도 동시에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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