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분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 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23조원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5.2%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장외시장 결제대금이 일평균 20조7천억원이고, 장내시장 결제대금은 2조2천억원이었다.
장외시장을 보면 채권기관 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19조999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4.3% 증가했다.
이중 채권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11조742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2.7% 증가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은 4조7460억원, 전자단기사채는 3조5천100억원으로 각각 0.4%, 16.7%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