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이 19만6천건에 달하며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5일 국토교통부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에 공개된 2006년부터 2014년 사이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을 보면 지난 한 해에만 모두 19만5939건이 거래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5만668건으로 거래량이 가장 많았고 서울은 3만9504건, 부산 2만157건, 인천 1만2834건, 경남 1만900건 순이었다.
이에 대해 관련업계는 초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은행 예금 금리 이상의 월세 수익을 거둘수 있다는 기대감속에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늘고 있다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