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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F35 일부성능, 구형 A-10 보다 떨어져”

2015.04.15(Wed) 16:01:34

우리나라가 차세대 전투기로 도입을 결정한 F-35 스텔스기의 전투성능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 성조지는 마이클 길모어 국방부 작전시험평가국장이 해병대용 수직이착륙기인 F-35B 블록 2B) 지상 화력 지원 성능이 40년전 개발된 A-10 썬더볼트와 비슷한 수준이다고 밝혔다고 14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길모어 국장은 하원소위원회 청문회에 조만간 해병대에 인도돼 실전배치될 F-35B 초기형은 야간전투 능력과 미사일과 폭탄 탑재량 등 성능면에서 A-10기종을 앞서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특히, 목표 식별 능력과 체공 능력 등에서 A-10기를 능가하지 못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홍식 기자

moonhs@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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